평택 화재 내주 합동감식…안전수칙 준수 여부 수사
소방관 3명이 순직한 경기도 평택시 냉동창고 신축 건물 화재에 대한 경찰과 소방의 합동감식이 내주 진행됩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는 불이 난 냉동창고의 붕괴 우려 등에 따라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이르면 오늘(7일) 실시하고 내주 초쯤 합동감식에 나설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화재 당시 작업하던 근로자들을 조사했으며, 앞으로 건축주와 시공사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순직 소방관 3명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