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택치료 지원 강화…가족안심숙소 운영
서울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증가에 대비해 재택환자 가족을 위한 무료숙소를 운영하고, 기존 외래진료센터는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10일부터 운영되는 '가족안심숙소'는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무상으로 제공한 역세권 호텔 2곳의 총 143객실입니다.
이용 대상은 재택치료 환자의 보호자 외 만 19세 이상 동거 가족입니다.
서울시는 또 증상이 악화할 우려가 있는 재택치료 환자에게 의사 대면 진료부터 검사, 항체 치료, 기저질환 약 처방까지 지원하는
외래진료센터를 이달 중 6곳에서 10곳으로 늘려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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