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탈모약에 건강보험 적용' 검토 지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탈모 치료제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4일) 연합뉴스TV 뉴스프라임에 출연해 "건강에 관한 것인데 왜 보험이 안 되냐고 생각했다"며 공약 검토를 지시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 공약을 발굴한 청년선대위는 오늘(5일) 오후 미래당사에서 '청년 탈모 비상대책 위원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저도 주변에 탈모로 고생하는 분들이 계셔서 이것도 건강에 관한 건데 왜 보험이 안 되지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괜찮은 아이템이다, 검토하자, 지시해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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