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한약 건강보험 적용 결사반대"
대한의사협회와 의료계 유관단체는 어제(28일) 한방 첩약 건강보험 적용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한방 첩약을 급여화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발상"이라면서 "한약은 급여화 대상이 아니라 과학적 검증의 대상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건강보험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열어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이들은 한방 치료에 대해서는 별도의 한방 건강보험을 만들어 국민이 가입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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