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새 광주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10명 증가
광주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급증해 본격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1주일간 광주에서는 국내 감염 107명, 해외 유입 3명 등 모두 110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149명으로, 방역당국은 최근 확진자가 많이 나온 남구를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퍼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선 지난주 감염자 1명,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1명 등 90대 2명이 치료 중 숨지며, 전국의 첫 오미크론 관련 사망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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