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수염이 덥수룩한 할아버지가 망망대해를 향해 노를 젓습니다.
목표는 1인승 카누를 타고 90일 만에 대서양을 건너 카리브해에 도착하기!
새해 첫날, 유럽의 땅끝으로 불리는 포르투갈 사그레스에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이미 3년 전에도 3m짜리 통을 타고 대서양을 횡단한 경험이 있다는군요.
샴페인도 챙겼는데요, 바다 위에서 맞게 될 75살 생일을 자축하는 술이라네요.
무사히 횡단에 성공해서 또 한 번 샴페인을 터뜨리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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