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지역 순회 이틀째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로봇 관련 기업을 방문했습니다.
기업 방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현안에 대한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앞서 문재인 정부를 향해 '삼류 바보'들을 데려다 놓았다면서 거친 비판 발언을 쏟아냈던 만큼 비슷한 발언을 이어갈지도 주목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규제는 풀고 그리고 공정거래 질서 만들고 그다음에 이런 기술을 개발하고 기업을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세제 지원 그다음에 금융 지원 그리고 기술 R&D 지원. 또 지금 여기 현대로보틱스의 협력업체 대표님들도 오늘 말씀하시는데 판로 지원. 이게 왜냐하면 수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서 매출을 늘릴 수 있어야 충분히 기술을 개발해 나갈 수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지금 기존에 무역협회나 이런 데서 코트라 이런 데서 작은 기업들의 해외 판로 지원이 원활하게 안 되는 것 같아서 그런 문제. 그다음에 소위 말하는 디지털 인재들을 교육현장에서 공급해 줘야 됩니다.
종합적으로 돼야 일자리라고 하는 건 아까도 제가 상의회장님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분이 말씀하시는 게 정말 맞아요. 일거리가 만들어지면 일자리가 나온다 이 말입니다.
[기자]
후보님, 며칠 동안 TK 지역 오셨는데 체감하신 민심은 어떤지랑 최근 여론조사에서 노년층 낙폭이 크거든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치컨설턴트도 아니고 국민 바라보고 열심히 하는 것뿐이죠.
[기자]
연이틀 문재인 정부 비판 메시지 하셨잖아요. 그런데 김종인 위원장께서는 캠페인 전략으로 실효가 떨어진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만하시고 또.
[기자]
어떻게 보세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거기에 대해서 제가 답변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기자]
변호사가 이준석 대표 사퇴해야 한다고 했는데.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글쎄, 그것에 대해서 저는... 그 정도만 합시다.
YTN 박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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