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강득구 "윤석열 처가, 요양원 운영하며 42억 받아" / YTN

YTN news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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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처가 회사가 요양원을 운영하며 3년간 42억 원의 요양급여를 받은 데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의 장모와 장남, 차남 등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시행사가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지난 3년간 42억 원에 달하는 요양급여를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요양시설 대표자는 윤 후보 장모의 장남이었다며 노인 요양시설을 운영하려면 의료인 내지 사회복지사 자격이 있어야 하는 만큼 현재 시설장이 누구이고 법정 자격을 구비하고 있는지 소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요양원은 현재 개설된 지 4년 6개월이 지났으나 한 번도 기관점검이나 평가를 받은 사실이 없어 적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다며 강제수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만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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