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민간 의료보험이 없어도 1년에 병원비는 백만 원까지만 부담하도록 하는 '건강보험 하나로 백만 원 상한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상정 케어'라는 이름의 보건의료 공약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재원 마련과 관련해서는 올해 기준 백만 원 상한제를 필요한 재원은 연간 10조 원으로 민간 의료보험료의 5분의 1만 국민건강보험으로 전환하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까다로운 산재 신청 절차와 사용자의 비협조, 소득 상실에 대한 두려움으로 대한민국 일터에는 '가짜 건강'과 '산재 은폐'가 만연하다며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원스톱 산재보험을 도입해 직장과 일터에서 건강권을 지키겠다고도 공약했습니다.
YTN 조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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