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과 저층 주거지 등을 정부가 직접 재개발하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서울 은평구 증산 4구역 등 7곳이 처음으로 본 지구로 지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따라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 후보지로 추진되는 증산 4구역 등 7곳을 최종 사업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추진 뒤 처음으로 지정되는 본 지구는 증산 4구역을 비롯해 신길2, 방학역, 연신내역, 쌍문역 동측과 서측, 경기 부천 원미 등 7개 구역입니다.
국토부는 7개 구역에 모두 1만 호에 달하는 신규 주택을 2025년 말까지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이 같은 규모는 대규모 택지사업으로 조성된 분당과 판교, 광교 등 신도시 3곳에 공급된 주택을 합친 수준이라며, 신속한 공급을 통해 집값을 안정시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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