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돌봄이나 복지 정책, 약자에 대한 배려 정책들이 좋은 정책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오후 5시에 끝나는 초등학교 돌봄, 그러나 맞벌이 가정은 돌봄 도우미를 따로 고용해야 하는 애로가 여전했습니다.
대상을 받은 '중구형 초등돌봄 플러스UP' 은 이러한 반쪽짜리 돌봄을 지자체에서 현실적으로 보완하며 학부모의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서양호 / 서울 중구청장
- "(저녁 8시까지) 온종일 돌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관내 초등학교 두 곳이 한 개 반씩 늘어나는 등 학부모님들로부터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돌봄 공백.
민관이 협력해 전국 최초 AI 복지사가 어르신과 치매질환자 등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비대면 통합돌봄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AI는 사투리까지 알아들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