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뉴스채널에 선정됐습니다.
한국갤럽은 올해 4분기 기준 '한국인이 즐겨보는 뉴스채널' 조사 결과 YTN과 KBS가 각각 14%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MBC가 10%로 3위, TV조선이 9%로 4위에 올랐고, SBS·JTBC가 각각 7%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10월 19∼21일, 11월 16∼18일, 이달 14∼16일 전국 18세 이상 3천 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인터뷰 결과이며, 응답률은 14%,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1.8%입니다.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조사해 분기별로 공개하는 이번 조사에서 YTN이 1위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을 즐겨보는 채널로 선택한 응답자들의 정치 성향을 보면, 다른 채널에 비해 진보, 중도, 보수별로 고른 분포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갤럽은 조사를 시작한 2013년부터 올해까지 뉴스채널 선호도 추이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인 방송사로 KBS와 JTBC를 꼽았습니다.
KBS는 이번 분기 YTN과 함께 가장 선호하는 뉴스채널 1위를 차지했지만 2013년 1분기 41%의 지지를 받은 것과 비교하면 극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JTBC는 2013년 1분기 선호도 1%에 그쳤지만, 국정농단 사태 등을 거치며 2017년 1분기 44%로 정점을 찍은 뒤, 올해 4분기 7%로 내려앉아 큰 부침을 보였습니다.
평소 '즐겨보는 뉴스채널이 없다'는 응답자는 2016년대까지 10%대를 유지하다 2017년 1분기 9%로 최저치를 기록한 뒤 꾸준히 늘어 올해 4분기 27%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은 이번 조사 결과는 시청률과 별개로 뉴스를 접하는 기기와 시간대, 공간을 초월한 한국인의 감성적 뉴스채널 선호 지표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인이 즐겨보는 뉴스 채널 (한국갤럽 자체 조사, 올해 4분기)
1위 YTN 14% KBS 14% 3위 MBC 10% 4위 TV조선 9% 5위 SBS 7% JTBC 7%
조사 기간:2021년 10월 19∼21일, 11월 16∼18일, 12월 14∼16일
표본추출: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응답방식:전화조사원 인터뷰
조사대상:전국 18세 이상 3천 명
응답률: 14%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1.8%
YTN 이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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