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 수준은 아니었지만 오늘도 꽤 추웠습니다.
서울 등 곳곳에는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렀는데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0도로 오늘보다 9도가량 높아 큰 추위 없겠고, 낮 기온도 6도로 오늘보다 7도가량 높아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지겠습니다.
다만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미세먼지는 호흡기뿐만 아니라 안구건조증이나 각막염을 유발하는 등 눈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많은 날 보호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요.
물을 충분히 마시고, 하루 4~5회 정도 인공눈물을 넣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내일 눈비 예보도 있습니다.
새벽부터 오후사이 중서부와 전북 북부에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에도 한때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의 양은 1~3cm가 되겠습니다.
모레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올해 마지막 날인 금요일에는 -10도 안팎의 세밑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122819070338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