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좋은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몫"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당부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가석방 뒤 처음으로 참석했는데 앞서 재계가 건의했던 이 부회장의 사면 이야기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조창훈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삼성과 SK 등 여섯 개 대기업 총수들과 청와대에서 간담회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좋은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몫"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대통령
- "청년들이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린 세대로 주저앉지 않도록 기업인 여러분께서 든든한 힘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참석했는데,지난 8월 가석방 이후 처음으로 문 대통령과 대면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용 / 삼성전자 부회장
- "호주까지 가 주셔서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에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