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긴급사용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질병관리청이 지난 22일 요청한 화이자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팍스로비드'는 중증 진행 위험이 높은 경증과 중등증 감염자를 대상으로 증상 발현 5일 이내 투여해야 합니다.
복용법은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 등 알약 3정을 12시간 간격으로 하루 2회 5일 동안 먹는 방식입니다.
임상 결과 입원과 사망자의 비율이 88% 감소하며 델타 변이에 효과가 있었고, 작용기전을 고려할 때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식약처는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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