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대위로 대선을 치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당의 조직을 대선 과정을 통해서 재건하고 당을 튼튼하게 하고 강한 정당을 만들어서 대선, 지방선거 총선 승리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은 상명하복의 이런 조직이 아닙니다.
당헌이 당의 중심이고 당의 주인이고 누구나 평등하며 다만 그 역할이 다를 뿐입니다. 다만 당원 누구도 당의 공식 결정과 방침에는 따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건 당조직이 아닙니다. 이제 선거가 두 달 남짓 남았습니다.
모든 당원 그리고 우리 중앙, 지역 선대위 관계자 모두 정권교체의 의지를 누구보다 확실히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정권교체의 의지를 보여줘야 됩니다. 국민 지지를 얻어내고 이끌어내는 역할을 스스로 해야 됩니다. 스스로 찾아서 해야 됩니다. 누군가의 지시를 기다리면 안 됩니다.
스스로가 한 사람, 한 사람이 대선후보라는 생각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당의 모든 의원은 지역구로 가서 또 모든 당협위원장, 마찬가지로 자신이 맡고 있는 지역구에서 조직을 점검하고 보강하고 또 국민 지지를 결집시키려고 노력해야 됩니다. 그리고 지역의 관심사항을 우리 선거 공약과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침에 반영되게끔 또 제언을 해 주셔야 됩니다.
이제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서 비상 상황이고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누구도 제3자적 논평가나 평론가가 되어서는 곤란합니다.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고 국민을 설득하고 지지를 이끌어내야 됩니다. 또 하나 선대위 내부 간 또 중앙선대와 지역선대 전부 유기적인 소통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건 전쟁에서 사령부, 각 부대 간의 교신과 정보보고가 중요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중앙선대위는 총괄상황본부에 전일 상황, 금일 계획, 전주 상황, 금주 계획을 정확하게 보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총괄상황본부가 헤드쿼터가 돼서 각 총괄본부 또 총괄본부 내에서는 각 본부 간에 원활한 소통과 정보의 공유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후보 비서실도 벌써 일정 메시지 이런 모든 부분을 총괄상황본부에 사전 보고하고 스크린 받은 후에 후보인 제게 보고하도록 이미 체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총괄본부도 후보 비서실과 마찬가지로 헤드쿼터에 모든 상황을 리포트해 주고 그리고 총괄본부 서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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