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년 만에 가장 추운 성탄절…오늘은 더 추워

MBN News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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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3도까지 급강하해, 11년 만에 가장 추운 성탄절이었습니다.
칼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았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워질 전망입니다.
조동욱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의 어제 최저기온은 영하 13도, 체감온도가 영하 17도로 2010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추운 성탄절이었습니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고 바람까지 불어 전국적인 한파가 불어닥쳤습니다.

평소보다 추운 겨울이었지만 거리는 성탄절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 인터뷰 : 곽노홍 / 서울 영천동
- "최근 날씨에 비해서 너무 많이 추워졌는데 집에 있어도 몸이 떨릴 정도로 추위가 느껴졌고 근래 들어 가장 추운 날씨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워질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6도, 대전은 영하 14도, 대관령은 영하 22도까지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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