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은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급강하해, 11년 만에 가장 추운 성탄절이었습니다.
칼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았는데요.
서울 명동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조동욱 기자,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지금은 좀 어떤가요?
【 기자 】
네 저는 지금 명동 신세계 백화점 앞에 나와있는데요.
밤이 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매서운 바람까지 불면서 낮보다 뤌씬 추워졌습니다.
서울은 오늘 최저기온이 영하 13도, 체감온도가 영하 17도에 이르는 강추위가 찾아왔는데요.
2010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추운 성탄절이었습니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고 바람도 많이 불면서 체감온도도 많이 낮아졌습니다.
평소보다 추운 겨울이었지만 그래도 거리엔 성탄절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가족과 연인끼리 성탄절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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