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미크론 첫 출현' 아프리카 8개국 입국금지 해제
미국이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출현한 아프리카 8개국에 내린 입국금지 조치를 한 달 여만에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24일,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이 오는 31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 짐바브웨 등 8개국에 대한 입국금지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당국자는 오미크론에 특화한 백신이 필요하지 않고 현재 사용하는 백신과 추가 접종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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