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선동죄 등으로 수감됐던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만기 출소를 1년 5개월여 앞두고 가석방으로 출소했습니다.
말 몇 마디로 오랫동안 감옥에 가두는 야만적인 행태는 없어져야 한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선 통탄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의원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이석기 / 전 통합진보당 의원]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과연 공정과 정의라는 단어가 존재하는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정말 사면받아야 할 사람은 과연 누구겠습니까. 박근혜 정권의 악랄한 탄압으로, 말 몇 마디로 현역 의원을 감옥에 처넣은 사람이 사면이 되고, 그 피해자는 이제 나와서 가석방이라는 형식을 띠는 것에 대해서 참으로 통탄스럽습니다.
YTN 한동오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1225035518414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