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사망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을 항의 방문하고 특검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재명비리검증 특위는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김진태 특위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대장동 사건 핵심은 초과이익 환수조항을 삭제한 사람이 누구냐는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와 이 후보 측근인 정진상 당시 성남시 정책실장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조사를 안 하고 뭉개고 있어서 애꿎은 사람이 자꾸 죽어 나간다며 진실을 말해줄 사람이 거의 안 남았고 누가 불행한 일을 또 당할지 모르는 만큼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서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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