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백신에 괴생명체"?...바이러스보다 끈질긴 '가짜 뉴스' / YTN

YTN news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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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백신은 아무 소용없다, 백신은 위험하다라는 얘기가 계속 나돌고 있습니다.

물백신이다, 그다음에 백신에 정체불명의 미생물체가 있다.

그런데 또 그 미생명체가 와이파이를 방해한다 등등 억지로 만든 가짜뉴스 티가 확 나죠.

이미 언론들이 팩트체크를 계속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보시면 기사들이 계속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백신을 맞아도 아무 소용없다는 물백신론은 정치인들이 자꾸 섣부른 분석을 내놓고 있는 게 가짜뉴스 확산에 한몫 거들고 있는 중입니다.

보십시오. 밑에 아무 소용없는 거 폐지하자. 위를 보시면 백신접종 사망자나 미접종 사망자나 6명 차이밖에 안 난다.

정말 백신 맞은 사망자와 맞지 않은 사망자 수가 거의 같네, 이런 생각이 드시죠. 자세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보시면 코로나19 백신을 국민의 80%가 이미 다 맞았습니다.

그러니까 백신 감염에서 돌파감염이 나오기 시작하니까 실제로 보시면 미접종해서 생긴 거나 접종해서 생긴 거나 꽤 숫자가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사망자가 나올 때 저 많은 접종자 중에서 나오는 사망자, 이 미접종 쪽에서 나오는 사망자가 어떻게 비슷하냐라고 하는 거죠.

문제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했으니까 사망자도 저쪽에서 많이 나오는 건 틀림없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이쪽은 주로 증상이 약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속해 있고 저쪽은 나이가 많으신 고령층, 위험한 분들이 많이 속해 있고. 이런 것들을 모두 따져야 되는 거죠.

그러니까 예를 들면 99%가 백신을 접종했으면 거의 모든 감염자와 사망자는 다 백신접종한 쪽에서 나오게 되는 거죠.

이런 통계적인 착시가 계속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접종 완료 10만 명당 몇 명, 접종 완료하지 않은 미접종자 10만 명당 몇 명. 이런 식으로 비교를 해 봐야 합니다.

그렇게 따진 것으로 그래프를 새로 그리면 이렇습니다.

똑같은 10만 명당 미접종군과 2차 접종 완료군의 감염 발생률 한 2배 차이 나죠.

위중증 환자가 되는 확률도 한 10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사망할 수 있는 확률도 9배 정도 차이가 나죠.

그리고 백신에서 미생물이 나왔다.

이건 의사가 주장한 건데 여기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도 뭐라고 지적할 가치도 없는 황당한 내용이라고 말을 합니다.

대한의사협회 윤리위원회 제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보십시... (중략)

YTN 변상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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