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화이자 아니면 오미크론 감염 못 막는다"

화이자와 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제외하면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중국산 백신 등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막지 못한다는 예비 연구가 늘고 있다고 미국의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으로 19일 보도했습니다.

시노팜·시노백 등 중국산 백신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예방 효과는 제로(0)에 가깝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후 6개월이 지나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전혀 막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얀센 백신 역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막는 능력은 미미했습니다.

다만 mRNA식 백신이 아니라 해도 중증은 예방한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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