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오늘(20일)부터 이틀 동안 연말연시 특별사면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심사위원회를 엽니다.

위원장을 맡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심사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번 사면이 상당한 규모가 될 거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범계 / 법무부 장관 : 사면에 관해서는 아시겠지만, 대통령의 고유한 권한입니다. 그리고 그걸 떠나서 사면의 내용에 대해서는 여러분께 말씀드리기 어려운 일입니다. 최종 발표될 때까지는 어떠한 내용도 발표할 수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면의 원칙과 기준들은 정해져 있습니다. 상당한 규모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YTN 김다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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