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를 키워낸 자연인?! 당신의 모든 예측을 거부한다! 나는 자연인이다 483회 예고

MBN Entertainment 20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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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엄습한 한파에 땅이 얼어, 발 딛는 곳곳 위태로운 겨울 산중. 한발 한발 조심스레 걸음을 옮기는 중에, 산골에 울려 퍼지는 노랫소리를 듣게 되는데... 구성진 노랫소리를 따라가 보니, 그곳엔 그야말로 완전무장한 오늘의 주인공 유장희(62세) 씨가 있었다. 숲으로 둘러싸인 한적한 산골에서 직접 땅을 일구고 집을 지으며 두 번째 삶을 시작하게 된 자연인. 고생스러워도 매 순간이 보람 있는 건 아들을 키울 때와 마찬가지였다. 집 앞에 있는 웅덩이엔 민물새우를 키우고, 산 중턱에 있는 연못은 사시사철 물고기를 건질 수 있는 그만의 냉장고. 산골에서 키우는 개들이 닭장을 습격해 소동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심심할 틈 없는 산골 살이다. 사소한 설렘으로 가득하던 일상. 하지만 어느 날, 아들이 쓰러졌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되는데... 우직한 산처럼, 항상 그 자리를 지킨 아버지. 자연인 유장희 씨의 이야기는 12월 22일 수요일 밤 9시 50분 MBN 에서 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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