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감금' 경찰 체포된 20대 법원서 구속심사
초등학생을 감금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23살 박모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됐습니다.
박씨는 심사에 앞서 혐의를 인정하는지, 왜 감금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했습니다.
박씨 등 2명은 지난 화요일 서울 신당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SNS로 알게 된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장시간 감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도 의심받지만, 이 사실은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중으로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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