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대선판 변수로 떠오른 '가족 리스크' / YTN

YTN news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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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민하 / 시사평론가, 김수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족 리스크. 여야 대선후보의 이른바 '가족 리스크'로 대선판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아들 불법도박 의혹까지 불거진 상황입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민하 시사평론가, 김수민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역대 어느 선거에서보다 후보 본인보다, 아니, 그 이상으로 지금 가족이 중심에 서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각론으로 이재명 후보에게 제기된 의혹을 묻기 전에 이번 주 지금 두 분과는 처음이거든요.

YTN 보도가 처음에 김건희 씨의 허위경력 관련한 의혹 보도가 나오고 이재명 후보의 가족 의혹까지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 주 대선 정국 총평을 한다면, 짧게.

[김수민]
사실 여야 대선 후보에 대해서 사법 리스크라는 표현으로 많이 요약을 해서 현재 대선의 현황을 살펴보기도 했었고 대장동 의혹, 고발 사주 의혹, 공교롭게도 가을 초쯤에 터지면서 양 후보에 큰 리스크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또다시 다른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 같아요. 그 리스크에 대한, 사법 리스크에 대한 특검론 이런 것들은 계속해서 시간을 끄는데 사실 대장동 의혹이나 고발 사주 의혹이나 후보의 직접 개입 증거라든지 이런 부분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런 의혹들이 대선에 영향을 덜 끼치나 했더니 사실 되게 상세하게 수사를 할 필요 없는 직관적인 내용들이 가족 리스크에 담겨져 있는 거거든요. 허위이력이라든지 불법 도박 이것은 특별히 무슨 앞으로의 재판이나 수사를 지켜봐야 될 문제가 아닌, 대중의 감정선을 곧바로 건드리는 그런 문제가 나왔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더 큰 의혹 대선이 될 수도 있겠다라고 하는, 한편으로는 우려를 해보는 그런 상황이고, 저는 많은 분들이 대선이 얼마 안 남았다는 그런 얘기를 하시지만 저는 굉장히 질적으로는 많은 나날이 남아있는 대선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군요. 물리적인 시간이 아니라 질적인 시간까지 언급하셨고.

[김민하]
방금도 무서운 음악이 나왔는데요, 의혹들을 보여주면서. ... (중략)

YTN 김세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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