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마포 실거래가 지수 7개월 만에 하락
서울 강남권과 서북권 아파트의 실거래 가격이 지난 10월 기준으로 하락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공동주택 실거래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서울 아파트값 실거래 지수는 180.6으로 전월 대비 0.42% 상승했는데, 상승폭은 4개월 연속 줄어 올해 3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이 가운데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이 있는 동남권의 지수는 0.03% 하락했고, 마포·서대문·은평구가 있는 서북권은 이보다 큰 0.50%의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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