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자마자 공식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의혹으로 정치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최영일 평론가와 관련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솔직히 선거가 좋기는 좋네요. 돈 막 준다는 얘기도 쉽게쉽게 나오고 세금은 깎아주겠다는 얘기 또 나오고, 그다음에 보수 야당에서 노동이사제를 찬성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그렇습니다.
[최영일]
좋아하시기에는 이릅니다. 공약이 실행돼야 되는데 대부분의 공약이 공약이 돼버리니까 문제죠.
알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의료 현장에서 이재명 후보가 한 얘기부터 잠깐 들어보고 시작을 하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정부로서는 재정 지원 확대에 따라서 국가 재정 부담이 늘어나는 것이 매우 부담스러울 수는 있는데 마침 야당의 적극적인 주장도 있고 또 저의 입장도 지금까지 지원이 매우 적었다. 또 지원을 늘려야 된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추경 편성으로 화답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힘겨운 상황, 누구나 다 알고 있고 이분들의 분노도 대단합니다. 그저 몇 달 가지 않을까 했는데 2년을 버텨야만 했던 것인데 그나마 정부에서 나오는 손실보상 같은 것이늦는 데다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적고, 이거 지금 정부와 차별화를 하려는 것 같기도 합니다.
[최영일]
차별화도 있고 이건 굉장히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안입니다. 당장 내일모레 보시면 방역 당국이 당장 다음 주부터라도 현재 이미 일부 거리두기가 도입되고 있죠.
오늘 78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 그러다 보니까 더 이상 일상회복을 유지할 수 없다. 우리 멈추자. 그리고 우리가 바로 10월 말까지 보시면 거리두기 4단계 했잖아요.
저녁 6시 이후에는 2명밖에 못 모인다. 영업시간도 제한돼 있었고요. 그런데 그걸 풀었는데 한 달 이후 보니까 매우 높음, 위험도가 가다 보니 그러면 이제 멈춰야 합니다.
그러면 적어도 나올 수 있는 게 또 영업시간 제한이 들어올 거고요. 또 시간대별로 ... (중략)
YTN 최영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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