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먼저 코스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밀려 하락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에서 자산매입 축소, 즉 테이퍼링 속도를 두 배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미 증시가 하락 마감한 것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흐름도 불안합니다.
천 포인트를 아슬아슬하게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보시겠습니다.
3대 지수 모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11월 생산자물가가 9.6%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FOMC 결과에 대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
원·달러 환율은 1,180원대 중반까지 올랐습니다.
미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외국인 주식 순매도 물량이 확대된 점이 환율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6원 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두바이유, 브렌트유 모두 하락했습니다.
오미크론 영향으로 내년 석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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