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주, 오미크론 확산에 실내마스크 의무화 / YTN

YTN news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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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가 오미크론의 확산에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현지 시각 10일 대중이 이용하는 모든 실내 공간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명령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미 의무화한 업체나 시설은 이번 명령에서 예외를 인정받습니다.

마스크 착용 명령을 어기면 최대 1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뉴욕주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내년 1월 15일까지 시행한 뒤 코로나19 상황을 살펴보고 연장 여부를 재평가할 방침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나의 최우선 순위는 뉴욕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우리의 경제 건전성을 보호하는 일"이라며 "이번 임시 조치를 통해 연말연시 동안 이런 과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P통신은 뉴욕주에 앞서 워싱턴, 오리건, 일리노이, 뉴멕시코, 네바다, 하와이주가 실내 마스크 의무화 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태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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