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국토안전관리원 출범 1주년 앞둬…어떤 기관?
건설현장과 시설물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국토안전 관리원'이 새롭게 도약한 지 1년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이 시간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박영수 국토 안전관리원장 나와계십니다.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산하 안전전문기관인 '국토 안전관리원'이 오는 10일로 출범 1주년을 맞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토 안전관리원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생소한 분들을 위해서, 먼저 기관 소개부터 좀 해주시죠.
올 한 해 동안 전국의 소규모 건설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사항을 주로 점검하시는지요?
말씀을 들어보니까, 1년 동안 기관 운영에 많은 변화가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대표적인 변화라고 한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지난 6월 광주광역시에서 해체 중이던 건물이 붕괴되어 9명이 희생된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후 해체공사 안전관리와 관련해서는 어떤 개선이 이루어졌는지요?
해체 중 붕괴사고를 포함한 건설사고 등이 종종 있기 때문에, 이런 사고들이 좀 더 획기적으로 감소하기 위해선, 어떤 점들이 좀 시급하게 개선돼야 한다고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건설안전'을 관련 업계나 현장 근로자들만의 문제로 보는 인식도 개선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건설안전 시설안전 지하안전'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계신데, 내년도 기관 운영은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지, 끝으로 한 말씀 듣고 오늘 대담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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