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한다희 / 재택치료 대상자 어머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의 재택치료 방침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밝힌 원칙과 실제가 다르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현재 재택치료 중인 아이의 부모님한 분을 전화로 연결해서 실상을 들어보겠습니다. 어머님, 안녕하십니까?
[한다희]
안녕하세요.
아이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들었는데 먼저 아이 상태는 괜찮습니까?
[한다희]
아기는 초반에는 열이 하루이틀 정도 올랐다 내렸다 했었는데요. 그 이후로는 지금까지, 오늘까지 무증상입니다.
지금 화면상으로 볼 때 어머님 마스크 쓰고 계시는데 가정 내에서도 이렇게 마스크를 쓰라고 지침들이 있었습니까?
[한다희]
마스크를 계속 써야 되고요. 아기랑 접촉하고 나면 계속 손을 소독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손을 닦고.
혹시 지금은 현재 아이가 증상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혹시 초반에 열이 있었을 당시 재택치료에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한다희]
열이 처음에 났을 때는 양성 판정을 받기 전날이어서 집에 있는 해열제를 먹이고 그다음에 괜찮아졌거든요. 그러고 나서 양성 판정 받고 나서도 계속 해열제 집에 있는 거 복용했고요. 만약에 아이가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약이 떨어지면 보건소에서 전화로 진료한 다음에 약을 가져다 주신다고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처음에 아이가 양성 판정을 받고 나서 보건소에 전화를 하신 거죠?
[한다희]
보건소에서 전화가 왔어요.
그럼 그다음에 보건소에서 가장 먼저 했던 조치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한다희]
보건소에서 일단 재택치료, 아이가 경증이다 보니까 재택치료를 하실 건지 생활치료센터를 가실 것인지를 먼저 여쭤보셨고요. 그다음에 아이 지금 증상과 저희가 재택치료 하겠다고 하고서 아이 증상과 이런 거에 대해서 여러 담당자분들이 계속해서 연락 오셔서 계속 체크하셨고 그리고 나서 보건소 측에서 아이랑 저희 격리 같이 하니까 먹을 걸 다 갖다주셨어요.
지금 보건소에서는 치료를 하다가 혹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어떤 지침을 내리는 경우들도 있다고 하는데 어떤 지침들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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