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오미크론에 내년 미 성장률 3%대로 하향
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세계로 번지는 가운데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내년 미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했습니다.
현지시간 5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오미크론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내년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3.8%로 낮췄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완만한 경기 하강 시나리오가 유력하면서도, 글로벌 공급이나 노동 수급 상황은 악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 역시 오미크론 변이 출현에 따른 세계 성장률 전망치 하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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