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점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위중증 환자 모두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 70명 중 67명은 60대 이상 고령자이고 위중증 환자 752명 중 83%도 60대 이상입니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90%에 육박하면서 사실상 포화상태입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52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사망자는 하루에만 70명이 발생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위중증 환자 역시 752명으로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연일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확진 소식에 도심은 한가했지만 임시 선별진료소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 스탠딩 : 서영수 /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주말을 맞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