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MBN·매일경제는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와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14차 ARS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2주 전 14%p 차이가 나던 이재명 윤석열 후보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야 대선 후보 4명 중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37.9%,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43.3%를 기록했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 3.4%,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4.4%였습니다.
지난 조사에서 윤 후보는 이 후보에 14.4%p 차이로 앞섰지만, 2주 만에 5.4%p 차이 즉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습니다.
▶ 인터뷰(☎) : 김미현 / 알앤써치 소장
- "이재명 후보는 바닥 다지기를 통해 지지층 결집을 이끌어내서 지지율이 상승한 거 같고요. 윤석열 후보는 전당대회 효과가 사라지고 있는 게 나타났고 더불어 당내 분란이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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