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선대위 영입 속도...'이준석 패싱' 논란 점입가경 / YTN

YTN news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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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현근택 / 변호사·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김경진 / 前 의원·윤석열 캠프 대외특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향한 대선후보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양강 구도 속에 양 캠프 선대위 구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복잡한 대선 정국, 주요 현안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현근택 변호사,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대외협력특보셨던 김경진 전 의원 오늘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지금 거대 양당 선대위가 인재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키워드를 보면 외연 확장과 쇄신인 듯합니다. 현재 상황 먼저 박석원 앵커가 정리해 드립니다.


대선이 백 일도 채 남지 않게 되면서여야 모두 선대위 쇄신에 힘쓰고 있습니다.선대위를 어떤 인물로 꾸릴 것인지가 핵심인데요. 먼저 민주당 이재명 후보 보시겠습니다. 그래픽 순서대로 띄워드리면서 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 지금까지의 행보와 마찬가지로, 선대위에서도 젊은 피를 내세웠습니다. 만 18세 여고생을 지역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한 데 이어, 69년생 윤건영 의원을 정무실장에, 동갑내기인 오영훈 의원을 비서실장에임명하며 선대위 요직에 앉혔습니다.

여기엔 또 다른 의미도 있습니다. 윤 의원은 친문 핵심인사, 오 의원은친이낙연 인사로 계파 간에 융합을 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발표한 인재영입 1호, 역시 청년입니다.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82년생으로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17년 군 복무를 한 국방과학 전문가입니다.

워킹맘이기도 한데요. 젊은층 가운데 여성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답을 내놓았다고 볼 수 있겠죠. 한편 국민의힘은 선대위 외연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캠프 인사 포용하기가 눈에 띄는데요. 홍준표 캠프에서 좌장을 맡았던 조경태 의원을 영입하고장제원, 윤한홍 의원이 거론되던 비서실장에는 이른바 '홍준표 키즈' 서일준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이준석 대표 반대에도 공동선대위원장에 앉힌 이수정 교수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교수는 경찰, 검찰, 법무부 등에서 범죄 심리와 관련해 전방위적 활동을 벌여왔는데요. 스토킹 처벌법 제정에 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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