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에서 자율주행차 6대 경합…GPS 없이 우승

MBN News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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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시가 내일(30일)부터 상암동에서 자율주행차 3대를 한 달 동안 무료 택시로 운행하기로 했죠.
자율주행차 시대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오늘(29일)은 상암동에서 대학생이 만든 자율주행차 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박은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로 위를 거침없이 달리는 차들은 대학생들이 만든 자율주행차입니다.

건널목에 파란불이 켜지자 일제히 멈춥니다.

초등학교 앞에서는 제동장치를 작동해 안전 속도를 지킵니다.

▶ 스탠딩 : 박은채 / 기자
- "이번 자율주행 대회는 스쿨존과 우회전 차선이 포함된 실제 도심 도로환경에서 진행됐습니다."

본선에 올라온 6개 팀은 동시에 출발해 이처럼 다양한 상황을 통과했고 11개 코너를 돌아 4km 구간을 모두 완주했습니다.

참가팀과 평가자는 운전에는 아예 개입하지 않았습니다.

차량끼리 부딪힐 뻔한 상황도 있었지만, 자율주행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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