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에 '중점' 모임 제한은 '검토'…"효과 한계"
[앵커]
방역당국과 의료전문가들은 지금의 확산세는 광범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억제가 어려우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적 모임 인원 축소는 결정이 미뤄졌는데요.
백신과 치료제 중심의 방역대책이 효과가 있을지, 신새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식당과 카페 등 사적 모임 인원 축소 발표는 없었습니다.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주요시설에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하는 것도 일단 보류로 결정났습니다.
좀 더 논의한 뒤, 최종 시행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겁니다.
"(거리두기 없이)추가 접종만을 가지고서는 상당히 한계가 있다. 확진자 수를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고 위증증자 사망자도 당분간 좀 늘어날 개연성이 훨씬 더 크다고 보입니다"
결국 지금의 유행 속도를 늦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연말 특수를 앞둔 소상공인들의 강력한 반대 속에 일시적으로나마 사회적 거리두기로의 유턴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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