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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대통령 "일상회복 2단계 유보·4주 특별대책"

연합뉴스TV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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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대통령 "일상회복 2단계 유보·4주 특별대책"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향후 시행할 방역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가 매우 높음 수준으로 평가된 가운데, 추가접종과 재택치료를 확대하는 방안이 발표가 됐습니다.

관련 내용들,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방역당국은 일상회복 2단계를 유보하고,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4주 동안 정부는 추가 접종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12월 한 달 동안 고위험군과 고령층의 백신 추가접종이 잘 이루어진다면, 현재의 위중증 병상 문제라든가 사망자 증가세를 조금은 꺾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

병상 문제에 있어서는 병상·의료인력 확보는 전적으로 정부 책임이라고 했는데요. 오랫동안 병상 확보 및 의료인력 부분에 대한 지적을 해 주셨는데, 현재 상황에서 병상문제를 해결할 최선의 방법은 뭐라고 보십니까?

중대본 브리핑 듣고 오셨는데요. 방역대책 결과 발표, 어떻게 들으셨나요?

악화되는 코로나 확산세를 막기 위해 정부가 선택한 것은 추가 접종과 재택치료, 방역패스 확대입니다. 먼저 영업시간이나 모임 인원 제한 없이 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던 식당이나 카페에 방역패스를 적용했습니다. 방역패스 확대만으로 현재 60대 이상 고령층의 확진으로 인한 위중증 환자 증가세를 막을 수 있을까요?

현재 성인에게만 적용하는 방역패스를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확대하는 방안과 관련해서는 (결과에 따라 멘트) ~하고,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접종 완료 6개월 이후로 정해 부스터샷을 독려하는 등 백신 접종을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했는데요. 실제로 효과는 어느 정도 있을 거라 예상하십니까?

오늘 오후 2시에 발표한 방역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1주 만에 전국 코로나19 위험도를 높음에서 매우 높음으로 또 다시 상향했습니다. 매우 높음은 위험도로 5단계로 나누었을 때 가장 마지막 단계인데요. 전국 중환자 가동률도 긴급평가 기준인 75%를 넘었습니다. 비상계획 발동을 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도 1.10에서 1.19까지 증가했습니다. 확진자 수가 현재 하루 4천 명 전후니까 이번 주, 지금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것을 예상할 수 있는데요. 보통 확진자가 많이 나오면 우리 국민들의 이동량이 줄긴 했는데, 방역이 느슨해져 있는 상태라 그런지 이동량도 줄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느 정도 수준까지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십니까?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서울의 확진자가 2배 늘었고, 사망자는 4배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사망자 수가 4배 증가한 것은 요양병원이나 시설에서 위중증 환자가 많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봐야 할까요?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이 87%를 넘어 거의 90%에 육박합니다. 병상을 계속 만들어낸다고 해도 환자를 치료할 의료진은 갑자기 만들어낼 수 있는 건 아니다 보니 지금 일선 병원들은 정말 아수라장이 따로 없다고 합니다. 병상 문제도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오미크론이 이미 코로나19에 걸려 생긴 면역과 백신 접종에 따른 면역을 모두 뚫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홍콩에서 오미크론 감염된 사람이 돌파감염 사례였습니다. 위험성이 그리 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세계에서 다시 빗장을 걸고 있는 것을 보면 위험성이 더 클 수도 있는데요. 교수님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가요?

어제까지만 해도 오미크론 변이가 지금의 PCR 검사로 확인이 안 된다고 했는데, 오늘 방역당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현 검사 체계로 감염 진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국내 감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오미크론에 대한 검사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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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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