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에 자녀 직접 돌보는 부모 늘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부모가 아이를 직접 보육하는 비중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12세 이하 아동 519만8,000명의 주간 보육상태를 분석한 결과, 부모가 아이를 직접 돌보는 비중은 5년 전 50.3%에서 지난해 60.2%로 9.9%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반면, 방과후 학교와 돌봄교실 비중은 5.9%, 학원 비중은 15.7%로 5년 전보다 각각 5.8%, 10% 포인트 줄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방과후 학교와 학원 등의 운영시간이 줄고, 부모의 재택근무 비중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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