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이 직접 쓴 상대성이론 원고 155억원에 낙찰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 수식이 담긴 자필 원고가 150억원이 넘는 금액에 팔렸습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매에서 이 원고는 1,160만유로 우리 돈 약 155억원에 낙찰됐습니다.
경매 전 감정가의 약 4배 수준으로, 아인슈타인이 남긴 문서 중 최고가입니다.
원고는 1910년대 아인슈타인이 스위스에서 막역한 친구 미셸 베소와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모두 52쪽 분량에 1915년 일반상대성이론 발표를 위한 사전 작업이 담겼습니다.
최종 낙찰자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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