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민주 사무총장 "정무직 당직자들, 선당후사 마음으로 일괄사퇴"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대선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선은 코로나19와 대내외적인 여러 위기를 슬기롭게 국민과 함께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룰 유능한 적임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이런 중차대한 시점에 국민들께서는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더욱 많은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민과 지지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민주당의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도 이미 쇄신과 전면적 재편을 결의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민주당의 주요 정무직 당직 의원들은 비장한 각오로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일괄 사퇴의 뜻을 함께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당직 의원들은 코로나19의 극복과 경제 회복, 민생 지원, 대선 경선 기획과 공정한 관리,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 있는 당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이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통합과 단결, 원팀 정신을 기조로 과감한 당의 변화와 쇄신에 앞장서며 각자의 위치에서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은 송갑석 전략기획위원장님 그리고 서삼석 수석 사무부총장님,임명덕 조직부총장님 그리고 이정근 미래부총장님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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