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수도권,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 검토할 상황" / YTN

YTN news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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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할 만큼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대응 체계를 '재택 치료 중심'으로 개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의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고서 4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다음 단계로 나아갈지, 말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지만, 방역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합니다.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그런 급박한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중환자 병상을 비롯한 수도권의 의료 대응 여력을 회복시키는 일이 급선무입니다.

중수본과 방대본은, 지금의 환자 분류와 병상 운용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평가하고, 우리의 의료대응체계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신속히 개편하는 일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편 과정에서, 무증상·경증 환자가 집에서 치료받더라도 안심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좀더 보완해 주십시오.

YTN 나연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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