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동규 첫 재판…대장동 수사 2라운드
MBN News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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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대장동 4인방' 가운데 가장 먼저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첫 재판이 오늘(24일) 열립니다.
첫 재판은 공판기일로, 공소사실에 관한 피고인 측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세우는 절차가 진행되는데,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는 만큼 유 전 본부장도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 '대장동 4인방'이 최소 651억 원의 배임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는데, 이들의 사건을 모두 같은 재판부가 맡게 돼 향후 병합 심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김민수 기자 / [email protected] ]
첫 재판은 공판기일로, 공소사실에 관한 피고인 측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세우는 절차가 진행되는데,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는 만큼 유 전 본부장도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 '대장동 4인방'이 최소 651억 원의 배임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는데, 이들의 사건을 모두 같은 재판부가 맡게 돼 향후 병합 심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김민수 기자 /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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