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 구축함이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의 정상회담 일주일 만에 타이완 해협을 또 통과하자 중국이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미국 태평양 함대는 7함대 소속의 미사일 구축함 밀리우스함이 국제법에 따라 타이완 해협 안의 공해를 통상적으로 지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군 동부 전구는 미국의 행동이 지역의 안정을 파괴한 것이라면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일체의 위협과 도발을 제압하고 주권과 영토의 완전성을 수호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군함의 타이완 해협 통과는 미국과 중국이 지난 16일 화상 정상회담에서 타이완 문제로 대립한 지 7일만입니다.
YTN 강성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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