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회고록 집필자이자 전두환 씨의 최측근인 민정기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은 전 씨의 유언으로 조국 통일을 염원한다는 회고록의 한 구절을 꼽았습니다.
영원한 단짝이자 먼저 사망한 노태우 씨의 유언과도 같은데요.
전 씨는 자신을 북녘땅이 보이는 어딘가에 묻어달라 했고, 장례는 평소 전 씨의 뜻에 따라 화장할 예정입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민정기 /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 : 저 반민족적, 반역사적, 반문명적 집단인 김일성 왕조가 무너지고 조국이 통일되는 감격을 맞이하는 일이다. 그날이 가까이 왔음을 느낀다. 평소에도 가끔 그런 말씀 하셨어요. 나 죽으면 그냥 화장해서 뿌려라, 이런 말씀을 하셨고 그래서 가족들은 그 유언에 따라서 그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대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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