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가 된 베이조스…오바마재단에 1,100억원 기부

연합뉴스TV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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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가 된 베이조스…오바마재단에 1,100억원 기부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가 흑인 인권운동 지도자 존 루이스 전 미국 하원의원의 업적을 기리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설립한 재단에 약 1,10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오바마 재단은 현지시간 22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베이조스로부터 받은 기부금은 개인이 재단에 맡긴 돈 중 가장 많다고 전했습니다.

베이조스는 미국 뉴욕대 의료센터에도 1,900억원을 전달하는 등 지난 7월 아마존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난 뒤 자선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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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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