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강세로 신흥국에서의 자금 이탈이 예상됐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들어 지난 19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30조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최근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지수가 작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아 신흥국 시장에서 외국인 자금 이탈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은 지난 11일부터 9일간 코스피시장에서 1조8천519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반면 기관과 개인이 7천487억 원, 1조2천726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기관과 개인이 차익 시현을 위해 시장에 내다 판 주식을 외국인이 고스란히 사들인 셈입니다.
외국인은 실적 호전에도 주가가 많이 내려간 종목이나 NFT 관련주를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박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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