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크리스티나 부부의 사랑가 - 1부

연합뉴스TV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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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크리스티나 부부의 사랑가 - 1부

부산에서 러시아 정통 디저트와 아트 케이크의 장인(?)으로 열일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러시아 출신 크리스티나 씨는 3년 전 남편을 만나 친구나 친척 하나 없는 한국행을 과감히 택했는데요.

적성과 경험을 살려 부산에서 다시 시작한 전문 베이킹 카페를 운영 중입니다.

아내 곁에서 든든히 아내의 꿈을 응원하는 남편 정민 씨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태권도 사범 등 원래 일하던 업종까지 바꿔가면서 내조의 왕으로, 아내 바라기 역할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가게에서 온종일 함께하는 두 사람!

그런데, 둘이 나누는 대화가 범상치(?) 않습니다.

어색한 영어와 한국어의 짬뽕 조화, 여기에 핸드폰으로 번역기까지 켜는 부부!

한국어가 모국어인 남편과 러시아어만 했던 아내가 만나 서투른 영어로 소통을 시작했다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영어가 늘기보다 서로 알아보는 눈짓, 손짓, 마음이 더 커졌다는 둘~

베이킹하랴 손님 맞으랴 주문 손님 케이크 확인하랴 정신없는 두 사람이 지금까지 일군 가게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눈물을 터트리는 남편!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언어도 나라도 두 사람의 사랑을 막을 수 없다!

잉꼬부부 크리스티나 씨의 일상을 하모니에서 그려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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